최근 발표된 8.8 부동산 대책에서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들이 나왔는데요.
특히 전세사기 등의 여파로 위축된 비아파트 시장을 다시 살리고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주택수 제외, 취득세 감면 같은 실질적인 세제 혜택이 많아 경매와 연결한 투자 전략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8 부동산 대책 중 비아파트에 대한 내용 함께 살펴볼게요🤓!
정부는 비아파트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서울의 비아파트 공공주택을 무제한으로 매입해 전월세로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2025년까지 11만 호 이상의 공공 신축매입을 집중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LH 내에 수도권 신축 매입 전담 조직을 신설해 매입 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대규모로 공공매입을 하게 되면 시장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공 신축매입 11만 호 중 최소 5만 호는 분양전환형으로 공급됩니다. 무주택 중산층 실수요자들은 입주 후 6년이 지나면 감정가의 절반 가격으로 분양 전환할 수 있으며 전세형은 8년, 월세형은 10년까지 거주를 보장받습니다.
장기 거주하면서 자산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정부는 비아파트 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해 건설사업자, 임대사업자, 실수요자, 임차인 모두를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건설사업자의 취득세 중과를 완화하고 임대사업자에게 주어지는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혜택을 2027년까지 연장했습니다. 또 소형 주택 구입 시 주택수 제외 혜택과 생애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 혜택도 늘어났습니다.
이런 혜택들은 시장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키고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