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 강력한 대출규제가 이어지면서 예전처럼 대출을 끼고 투자하던 방식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이런 규제가 NPL에서는 새로운 기회라는거 혹시.. 알고 계셨나요?..😎
금융기관에서 회수를 서두르는 부실채권(NPL)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지금은 평소보다 더 좋은 물건을, 더 싸게 살 수 있는 시기라는 거죠.
NPL(Non-Performing Loan)은 금융기관이 빌려준 돈을 3개월 이상 받지 못한 대출,
즉 ‘연체된 대출’을 뜻합니다.
NPL은 은행이 돈을 회수하지 못한 채권이기 때문에 정상가보다 훨씬 낮은 금액으로 협상해서 매입할 수 있습니다.
이걸 투자자가 사들이면 두 가지 방식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어요!
게다가 질권 기반 투자이기 때문에 대출 규제를 받지 않고 소액 투자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NPL 투자자는 연체된 부동산 담보 채권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한 뒤 채권자 자격으로 경매에 직접 참여해 실제 부동산을 더 낮은 가격에 낙찰받을 수 있습니다.
NPL 투자자는 낙찰가의 일부를 채권으로 상계할 수 있어 일반 입찰자보다 높은 금액을 써도 실투자금은 줄일 수 있는 구조예요.
✅ NPL 채권으로 상계된 금액은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향후 매각 시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즉 경쟁 입찰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낙찰 확률이 높아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NPL 투자자는 단순 입찰자가 아니라 ‘채권자’라는 점입니다.
경매 전부터 권리관계, 서류 등 핵심 정보를 열람할 수 있어 일반 입찰자보다 빠르고 깊이 있는 분석이 가능하며 위험요소(유치권, 위장전입, 가등기 등)를 사전에 파악하고 투자 판단이 가능해요.